소변 테스트는 임신시 증가하는 융모성선자극 호르몬(hcg)의 반응으로 임신을 진단하는 키트입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체크하시고, 5분 안에 판독을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보통 관계 2주후, 생리 예정일이 지난 후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변 검사나 혈액 검사로 융모성선자극호르몬(hcg)을 검출하는 것이 정상임신을 의미하지는 않으므로 초음파검사로 정상 임신여부를 확인하여야 하겠습니다.
소변 테스트보다 정확하고,빠른 임신진단이 가능합니다.수정된지 1주일이후부터 확인이 가능하고 검사가 오전에 진행되는 경우 오후에, 오후에 진행되는 경우 다음 날 오전에 결과확인이 가능합니다.
초음파는 소변테스트로 임신이 진단된 후 정상임신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보통 관계 후 3주(의학적 임신 5주)정도 지난 후에 초음파로 태낭(아기집)확인이 됩니다. 이 외에도 초음파로 난소의 이상 여부와 자궁 근종의 유무를 확인하고 비정상적인 임신인 자궁외임신과 포상기태를 조기 진단 할 수 있어 임신 초기에 초음파 검사는 필수적이라고 하겠습니다.
최초의 검진에는 임신부의 신체상태를 총괄적으로 살핍니다.과거의 임신력, 병력, 그리고 가족의 건강상태 등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모두 알아내려는 목적입니다. 즉, 고혈압, 유전적 질환, 알레르기 등이 있는가, 이번 임신시 감염이 되었었거나 약을 복용한 일이 있는가도 중요하므로 정확하게 모든 정보를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진찰을 포함하여 머리에서 발끝까지 자세히 검사를 하게 됩니다. 몸무게, 혈압 등도 측정하게 되며 자궁진찰은 자궁의 크기, 이상유무 등을 보는 것 입니다.
임신 15-20주때 엄마의 혈액으로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모든 기형이 이로써 발 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운증후군, 척추이분증,무뇌증 등이 발견가능합니다. 또한 임신 24-28주에는 임신성 당뇨병 유무를 검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임산부의 3%정도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있음이 연구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24~25주경 에 정밀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정밀초음파검사라고 해서 더 특별한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은 아니며 초음파 상 이 시기에 외형적인 부분들을 정확하게 관찰하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 이므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밀하게 아기의 이상 여부를 보는 것 입니다.
점점 자주 검진에 임해야 하고 앞서의 체중, 혈압, 태아발육 측정은 계속되는 내용입니다. 이 기회에 산모는 그동안 궁금했던 점, 혹은 본인이 최근의 변화 등을 주치의에게 묻고 의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산모의 경우가 조금씩 다르므로 본인의 일을 직접 의논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 입니다. 혹시 출혈, 통증이 있었는지는 꼭 주치의에게 알려야 합니다. 분만예정일이 가까워지면 주치의가 최종으로 자궁진찰을 하게 됩니다. 골반이 태아를 충분히 분만할 수 있는 크기 혹은 형태인가, 태아의 위치는 확실한가, 분만의 문격인 자궁경부의 상태 등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