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접촉이 시작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감염이 된 상태라도 아무런 증상이 없이 보균만 하는 경우가 많고 성적 접촉이 많아지면서 발병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성병은 간단한 경부염에서 골반염, 불임으로 진행이 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클라미디아는 여러 합병증의 발생이 가능하며 그 중 가장 중한 것으로 골반염, 자궁외임신, 불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감염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흔하여 25세이하의 성관계가 있는 여성들은 1년에 한번은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하여야합니다. 25세 이상이라도 새로운 남성과의 성관계가 있거나, 2명이상의 성교파트너가 있는 경우에는 검진으로 확인을 하여야합니다. 치료기간동안은 세균전파를 최소화하기위해 성관계를 피하여야하고, 재감염의 위험을 최소화 하기위해 파트너가 완치가 될 때까지는 성관계를 피하여야합니다. 대부분의 치료 후 재발생은 파트너에 의한 재감염이 원인이 되며 재감염은 처음 감염시보다 골반염, 불임의 위험이 더 증가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클라미디아감염을 치료 받은 경우 치료 3개월후 다시 검사를 하여 재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단순포진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와 2형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점막에 생기는 물집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뇌염과 같은 중증의 질환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한 번 감염되면 평생 동안 사람의 몸 속에 존재하는데, 평소에는 잠복상태로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자극에 의해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중 저위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생식기사마귀입니다.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 감염되고, 바이러스감염이후 바로 발생하지않고 수 개월 혹은 수 년후에 발병이 되기도 합니다. 동반되는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없어 진단이 늦어지기도합니다. 병변상태에 따라 약물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성적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로 HPV중에서 16,18형이 전 세계의 자궁경부암의 70%에서 발견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고름같은 분비물이 나타나고 요도염을 동반하게 되면 배뇨통이나 긴박뇨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증상이 약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으므로 남성분의 증상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생재로 쉽게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수개월이상 감염증이 지속되어 20%에서는 자궁내막염, 난관염, 골반염으로 진행되어 불임, 자궁외임신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겠습니다.